STAFF:하루
instagram:haru_02018
안녕하세요! 옷 덕후 하루입니다!
요즘 날이 갈수록
느끼고 있는 게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아직이야"라고
되뇌어 보았지만,
이제 그만큼 다가오고 있는…
그것은 바로 "여름".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벌써 28℃에 도달했습니다.
아직 덥다고 느껴지는 건 낮 시간뿐이라
스웨트나 재킷을 입을 수 있지만,
조금씩 여름의 기운이 보이기 시작해
매장에서도 여름에 초점을 맞춰
아이템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매장에는 마지막 한 점인 아이템이 늘고 있고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에
품절되어 버리곤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템도 마지막 한 점으로,
지금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찾게 되실 아이템입니다.
지금까지의 블로그에서도
많이 소개하지 않았던
원단감으로,
sign에서도 셀렉하는 것이 드문 제품입니다.
이 아이템은 소타(Sota)가
극찬하며 sign에서도 취급이
결정된 그런 아이템입니다.
그 아이템은 바로…
th
-Oversized Shirt-
언뜻 보기엔 고요한 분위기.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확실히 존재감을 발하는 한 벌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오리지널로 제작된
꽃무늬와 소재감의 밸런스입니다.
사용된 소재는 고밀도로
직조한 나일론 태피터입니다.
더불어 뒷면에는 뒷면 시레 가공을
더함으로써,
원단에 독특한 탄력감과
깊이 있는 광택을 주었습니다.
유연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나일론 특유의 가벼움이나
발수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흔히 듣는 "테크"나
“스포티”한
나일론과는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th다운 모드(mode)와 일상의
밸런스가 잡힌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꽃무늬”인데도
내추럴하고 달콤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이 셔츠의 매력은,
패턴 아이템이면서도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는 점입니다.
잉크젯 프린트로
표현된 꽃무늬는,
발색에 깊이가 있고,
화려하다기보다 “분위기”를
두르고 있는 인상입니다.
패턴 셔츠 특유의 강렬함은 있으면서도,
베이스가 나일론 소재라
신기하게도 가볍고 손이 자주 갑니다.
슬랙스로 모드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고,
쇼츠나 데님에 캐주얼하게
매치해도 완벽합니다.
셔츠 이상, 아우터 미만.
그런 아이템입니다.
품과 어깨 라인에는 확실히
여유가 있지만,
원단이 가벼워서 입었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셔츠로 입거나”
“아우터로 걸치거나”
어느 쪽에도 자연스럽게 대응하는 한 벌입니다.
기온 차가 있는 지금 시기는 물론,
장마철이나 여름철 냉방 대비용으로도
매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티셔츠 한 장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때,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스타일링에 깊이가 생기고
기능성과 패션성,
그 두 가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자신 있게 제안합니다.
한번 입어보시면
그 진가를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나의 옷 바보 일기 EP. 191